투데이코리아=장미란 기자 | 코로나의 장기화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여기에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홈케어 관련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.

이러한 가운데 대구 타일 수리 기업 수수다가 여성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는 토탈 홈케어 서비스는 물론 앱 결제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.

해당 기업은 철저한 엔지니어 교육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. 집안의 작은 수리(벽 한 면, 타일 한 칸)부터 큰 수리까지 맡아 진행한다. 앱을 다운로드 받아 편하게 신청하는 것은 물론, 앱을 통해 카드·현금 결제가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등 영수증의 발행이 가능하다.

특히,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성 있는 여성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진행한다. 엔지니어의 교육은 교육기간이 끝난 후에도 더 필요에 따라 주중/주말 보강교육을 통해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. 또,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.

수수다는 벽지, 타일 등의 자재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며, 재고상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객이 선택한 부분을 즉시 발주해 고객이 고품질 자재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.

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.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, 여성 엔지니어를 고용할 때에는 경력단절에 놓인 22~55세를 대상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. 이 외에 매월 직원 생일파티를 열고, 성희롱 예방교육 등 직원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.

수수다 관계자는 “홈케어에 대한 수요가 점점 많아지면서 해당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”라며 “실력이 입증된 엔지니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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